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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3개월 동안
2008년 이후 입주한 전국 공동주택 1,957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실내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74Bq/m3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 공동주택 권고기준인 148Bq/m3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공동주택 실태조사는 난방효율 제고를 위한 기밀성능 강화, 천연자재 사용 증가 등으로 최근 공동주택 내 라돈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추진했다.
겨울철에 조사하는 이유는 실내 라돈 농도가 겨울철에 연평균 농도에 비해 30% 가량 높아 라돈 노출에 취약한 가구를 파악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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