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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의 3800세대 규모 A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지난달 21일
시공사를 상대로 ‘아파트 시설 일부에 사용되는 라돈 검출 자재 사용을 취소하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시공사에 따르면 아파트 현관, 욕실 상판 등에 화강석을 사용할 예정으로, 아직 시공 전이다.
화강석은 1급 발암 물질 라돈이 검출되는 대표적인 건축 자재다. 입주민들은 시공사를 상대로 라돈이 검출되지 않는 대체재로 교체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시공사 측은 교체 비용 12억 원을 내지 않는 한 불가하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출처 : 부산일보(http://www.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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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0719174156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