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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라돈 침대 사태로 전국민이 라돈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되면서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는 회수되기도 했습니다. 

3년이나 지났지만 회수된 매트리스와 라돈으로 암 진단까지 받은 피해자들은 그대로 방치된 상태입니다.

라돈이 다량으로 검출된 대진 침대를 10년 넘게 쓴 호병숙 씨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피해 보상을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까지 나섰지만, 결국 수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는 고스란히 호 씨의 몫이었습니다.

출처 : MTN뉴스(https://new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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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n.co.kr/news-detail/?v=202111111509113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