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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과 단양지역 주택 상당수가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Rn)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2천994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농도를 조사했다. 제천과 보은은 2011∼2018년 환경부 주관 전국 조사 때 평균 라돈 농도가 1㎥당 기준치인 148Bq(베크럴)를 웃돌면서 중점 조사대상으로 분류됐다. 2천994가구 중 기준치를 초과한 가구는 24.8%(744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단양이 32.5%로 가장 높았고 보은이 31.5%에 달했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링크 스크랩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216100006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