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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라돈 함유로 천연방사성제품 폐기물로 분류돼 4년째 쌓여 있던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환경부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공공소각장)에서 소각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소각계획을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성 입증 대책부터 먼저 논의하라고 촉구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군산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 4개 단체는 6일 공공소각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라돈침대 소각계획안을 보면 지난달 21일부터 라돈침대 폐기물 80t을 1차로 소각할 계획이었다”면서 

“재를 보관할 매립장이 포화상태여서 현재는 소각계획이 멈춰진 상황이지만 언제 군산으로 이송될지 모르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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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local/Jeonbuk/article/20221206202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