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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금싸라기 땅에 지어진 공무원임대아파트에 입주한 공무원들이 ‘라돈 논란’에 술렁이고 있다. 

자체 측정 결과 일부 가구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기 때문이다. 

구와 시공사의 공인 검사에서는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불안해하는 입주민이 늘면서 공무원이 공무원에게 민원을 쏟아내는 촌극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상록스타힐스(사진) 입주 공무원들은 

최근 강남구와 공무원연금공단, 시공사에 ‘가구 내 라돈 저감 조치를 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입주민들이 직접 검사를 의뢰한 결과, 실내 라돈 검출량이 법정 기준치인 200㏃/㎡를 넘었다는 것이다.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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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2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