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던 자연 방사능 물질 ‘라돈’이 이제는 누구나 아는 위험물질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은 국가가 관여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다.
실내 라돈의 주요 발생지는 화강석이 들어간 젠다이, 콘크리트 석고보드등에서 나오는데 라돈은 권고기준치에 하루만 노출되어도 하루 담배 8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라돈의 나올 수 있다고 의심되는 공간에서 입주민들은 우리집에서도 라돈이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을 한다.
라돈은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해 의심이 된다면 일단 측정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라돈 측정기는 위의 표와 같이 측정의 정밀성과 측정 시간에 따라 계측기, 측정기, 간이검출기로구분 된다.
이 중에서 2019년 현재 라돈 측정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라돈아이가 포함된 측정용 측정기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측정용 측정기에는 라돈아이, 라돈아이플러스2, 라돈아이프로 등이 있으며 수백만원의 계측기와 측정오차가 유사하여 가정용으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라돈 수치를 측정하고자 할 때 적합하다.
측정 시작 10분 후부터 유효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측정범위도 3,000Bq/m³ 까지 측정 가능하여 가정용 측정기로는 충분한 성능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라돈 방출 의심 제품 측정 시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의 각 시군구청에서 임대 중이고,
국내 라돈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KTL, KRISS,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등과 함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스마트폰 APP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수치를 확인하고 데이터를 다운로드 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놓치지 않은 점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