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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는 야외 온도와 난방비 걱정으로 실내 환기량이 감소하는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이 창문을 닫은 채 실내 공기질 관리를 공기청정기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라돈이나 Co2 등 단순 공기청정기만으론 관리하기 힘든 실내 공기질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가 요구된다.

그렇다고 실내 환기가 언제 얼마나 필요한지 모르는 상태에서 창문을 열었다간 야외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실내에 들어와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들을 방지하고자 라돈측정 및 저감 전문 기업 ‘베터라이프’에서 미세먼지를 포함한 라돈,

 Co2 등 실내공기질 전반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시공방식들과 제품들을 소개한다.

여러 개 지점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고농도의 라돈이 측정된다면 천정형 상부배기 팬 시공이 적합하다.

천정형 상부배기 팬은 천장 위 배관을 통해 각 방과 팬을 연결하여 흡·배기를 통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방식으로

라돈이 제일 높은 지점의 측정값을 기준으로 팬을 가동/중지시켜 관리할 경우 모든 공간의 라돈 수치를 기준치 이하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천정형 상부배기 팬은 배관이나 장비를 천장 위,

베란다 등 노출을 최소화한 장소에 설치하여 미관을 크게 해치지도 않아 일반 가정집이나 아파트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2008년 이후에 입주한 신축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공기청정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적합한 공기청정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기존 설치된 장비의 내부에 측정기와 연동한 시스템 보드를 설치하여 저감설비의 자동 운전이 가능하다.

만약 풍량이나 흡·배기 방식 등 적합하지 않은 장치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에도 내부 배관은 그대로 사용하여 환기장치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시공이 비교적 간편하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