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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라돈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주택의 라돈 농도를 조사하여 라돈 농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돈 가스는 콘크리트 바닥과 벽의 이음매, 바닥의 이음매, 공동 블록 벽의 작은 구멍, 오수 맨홀, 배출구 등의 개구부에서 실내로 들어가게 된다.



 그 결과 라돈 농도는 1층과 지하실 등 구조상 토양과 접하고 있는 장소에서 더 높은 편이다. 

외기와 내기의 환기 정도는 집의 건축 구조, 주거인의 환기 습관, 창문의 밀폐도에 따라서 다르다.

서로 인접하고 있는 주택일지라도 라돈 농도는 매우 다를 경우도 있으며 주거 공간의 라돈 농도는 계절, 일, 시간마다 변동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관리를 위해선 간에서의 주기적인 라돈 측정의 필요가 요구된다. 

       


지하실 등에서는 토양 속에서 발생한 라돈이 들어오기 쉽기 때문에 최근의 기밀성이 좋은 주택이라 해도 라돈 농도가 올라가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하실의 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구조적으로 지하의 라돈을 실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비용이 든다.



실내에서 라돈을 제거하는 확실하고 손쉬운 방법은 환기(환풍기를 돌리고, 적당한 창문이나 문을 열어 두는 것 등)를 하고 공기를 외기로 교체한다. 

전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택을 신축할 때에는 라돈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하고, 기존 주택에 대해서는 라돈 농도를 줄이기 위한 저감 조치가 필요하다.

라돈의 방출원, 라돈 농도, 그리고 라돈 이동 기전에 따라서 어떤 라돈 방지 및 저감 조치를 사용할 것인지가 달라진다.

어떤 조치를 취하든지,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조치 후 라돈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이처럼 주거시설에서의 라돈 측정과 저감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경우 부동산업자가 라돈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매매하는 집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라돈 측정, 저감 전문 기업 ㈜베터라이프가 건강한 주거시설과 생활을 위해 미국 FANTECH의 저감장치를 수입하여 올해부터 도입한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 베터라이프에 문의해볼 수 있다







출처: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