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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생활이 많아진 요즘,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익히 알고 있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외에도 라돈이 중요한 실내공기질 관리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개인 또는 학교에서 직접 라돈을 측정하기 위해 측정기 구매와 측정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라돈 측정 저감 전문 기업 베터라이프는 다양한 라돈 측정기들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가정에서 라돈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라돈 측정기 ‘라돈아이’이다. 라돈아이는 휴대가 편리하고, 전원만 연결해 주면 원하는 위치 공간의 라돈 수치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이 용이해 측정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장기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육안으로 바로바로 라돈 수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측정 중 권고기준을 초과하면 일시적이어도 환기를 통해 신속한 저감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라돈아이로 측정이 가능하다지만 학교, 관공서, 병원 등 실내공간이 넓으며 정확한 측정값이 요구될 때에는 라돈아이보다 전문적인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문 장비에는 능동형 측정기가 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라돈 농도를 측정해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능동형 측정기의 센서 종류로는 펄스이온화챔버방식, 섬광셀검출기방식, 반도체검출방식 3가지가 있다.
이 중 펄스이온화챔버방식은 간단히 내부로 인입된 공기 중 라돈의 붕괴로 생성된 이온을 전기적인 펄스 형태로 변화시킨 뒤 교정 인자를 농도로 환산하는 측정방식이다.
감도가 높아 단시간 신뢰성 높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며 습도의 영향에도 수치변화가 적어 주내 현장 측정용 장비로 시장 점유율 1위의 방식이다.
국내 형식승인 제품인 FRD400, FRD1600이 모두 펄스이온화챔버방식을 사용한다.
본 제품들은 베터라이프의 측정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측정기들이며 공공기관에서 라돈을 측정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다.
라돈 측정기 센서방식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실험실용 또는 현장측정용에 따라 측정기 선택이 달라지게된다.
측정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베터라이프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기사출처: 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