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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대표 이재성)가 토양배기용 하부배출 커버를 직수입해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베터라이프가 이번에 들여오는 토양배기용 하부배출 커버는 미국 라돈저감업체 팬테크(Fanteh)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토양배기 공법 적용 시 사용된다. 특히 이 커버는 토양배기 하부배출 시공뿐만 아니라 상부배출에도 소음방지용 커버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제품이다.

토양배기용 하부배출 커버는 노출되는 배관이 없어 건물 미관상 우수할 뿐더러 외부 노출용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외부 충격과 자외선 노출에 강하다. 또한 라운드형으로 모서리가 제작돼 토양배기팬을 보고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베터라이프는 현재 시공 중인 학교 중 설치조건에 충족하는 현장부터 해당 커버를 적용할 예정이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토양배기공법은 국내 및 해외에서도 상부배출을 원칙으로 하지만, 최근 건물의 외부 디자인문제로 하부배출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어 직수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라돈저감 시공은 현장 조건과 건물 구조, 그리고 라돈 방출 패턴에 따라 매립형, 토양배기형, 직립형 등 다양한 저감공법들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