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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배기-전용팬.jpg



라돈저감 전문기업 베터라이프는 라돈 저감을 위한 토양배기 시공에

중국산 인라인팬이 아닌 토양배기 전용 팬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배기 전용팬의 경우 커버가 열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져 120℃의 고온에서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반면, 중국산 인라인팬은 80℃부터 변형이 일어나는 실내용 ABS 재질로 만들어져

여름철 직사광선에서 장시간 연속작동시 제품의 변형은 물론 화재 발생 위험까지 생각할 수 있다.


중국산 인라인팬은 내부 환기용 덕트에 사용되는 단순팬 용도이기 때문에

80℃부터 변형이 일어나는 ABS 소재를 사용해도 별도 규제가 없다.

그래서 중국산 인라인팬은 실내 환기용으로만 사용하고 되도록 장시간 연속 작동보다는

필요시 작동하는 선택작동용으로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베터라이프에서는 동일제품을 내부 환기용으로 적용하고 있다.

일부 고객 중에는 저가 환기용 제품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만큼 베터라이프는 현장 상황에 맞는 환기장치의 중요성과

제품 용도에 대한 안내를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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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851